현대모비스는 다음달부터 초등학교 과학영재를 발굴하는 '주니어공학교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주니어공학교실은 2005년부터 임직원들의 재능 기부로 만들어진 현대모비스의 사회공헌활동이다.
현대모비스는 참여 학교를 기존 6곳에서 14곳으로 늘리기로 했다. 사내 연구원 등 직원들을 대상으로 과학교사로 활동할 강사진 160명을 선발했다. 현대모비스 연구소와 공학한림원, 한양대학교 청소년 과학기술 진흥센터 등이 3개월간 공동 작업을 거쳐 올해 과학 주제를 선정하고 이에 맞는 교재를 개발했다.
장윤경 현대모비스 정책홍보실장(상무)은 "주니어 공학교실은 사내 우수 이공계 인력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과학영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노벨 프로젝트" 라며 "초등학생들이 과학에 대해 더 큰 꿈을 키워나갈수 있도록 기회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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