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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글로벌 온라인게임 기업 그라비티(대표 박현철, www.gravity.co.kr)는 엘타임게임즈(대표 백성현)가 개발한 스틸 액션 RPG '스틸파이터(Steal Fighter)'가 유저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공개 서비스(OBT)를 준비하고 있다고 금일(6일) 밝혔다.</p> <p>'스틸파이터'는 보스 몬스터의 스킬을 훔치는 '스틸 액션'의 통쾌한 전투와 다양한 상황을 연출하는 전략적인 게임성이 결합된 액션 RPG로 오는 21일 OBT를 앞두고 있다.</p> <p>특히, '스틸파이터'는 지난해 9월 비공개 테스트(CBT)와 3번의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를 거치며 유저들의 제안,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해 왔다. 테스터들이 요청한 2,800여 건의 의견 가운데 약 93%를 게임 내에 반영하며 유저들이 원하고 좋아하는 게임을 만드는데 최우선으로 집중했다.</p> <p>그 동안 테스터들의 의견은 편의성(20%), 아레나(14%), 전략 스테이지(13%), 스킬(8%), 스테이지(8%), 전투(6%) 등에 대한 부분이 가장 많았으며, '스틸파이터' 개발진은 튜토리얼 기능 추가 등으로 게임 플레이의 편의성을 높이고, AOS PvP 모드인 '아레나'와 전략 스테이지의 진행 방식을 보강하고 보상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선했다.</p> <p>예를 들어, 아이디 'mydaily23'를 사용하는 유저의 '필살기가 없어서 아쉽다'라는 의견에는 '오리진 스킬'에 각 종족 속성을 부여해 상성 관계가 형성될 때 강력한 피해를 줄 수 있도록 변화를 줘 필살기 느낌을 살렸다.</p> <p>또한, 아이디 'lovepeace' 유저의 '전략 스테이지에 대한 안내가 미흡하여 헤맸다. 도움말이 절실하다'는 의견에 따라 모든 스테이지 구성을 변경해 스테이지 내에서 자연스럽게 공략법을 이해할 수 있게 했으며, 일반 스테이지에서 전략 스테이지인 '그랜드 배틀'에 나오는 요소들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순서도 수정했다.</p> <p>그라비티는 21일부터 진행되는 OBT에서도 유저들의 의견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이미 지난 CBT에서 백성현 개발총괄PD는 공식 홈페이지(http://sf.gnjoy.com) 내 자유게시판에 올린 테스터들의 제안 내용에 직접 답변을 달며, 유저들과의 커뮤니케이션에 신경 써 왔다.</p> <p>신정섭 그라비티 온라인게임사업팀장은 ''스틸파이터'는 유저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유저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게임이 되고자 한다'며, '이번 OBT에서도 많은 유저들이 게임을 플레이 해 보고, 게임이 더 좋은 방향으로 서비스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조언과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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