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맞아 저마다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선물세트 구입이 한창이다.
특히 나이 드신 부모님께 드리는 선물은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할지’ 더욱 신경이 쓰인다. 나의 부모님께 꼭 필요한 맞춤형 선물로 무엇을 구입해야 할까?
최근 선물로 각광받고 있는 것이 바로 ‘보청기’다. 나이가 들수록 청취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님은 가족과 친지들이 모인 자리에서도 가족 간의 대화를 잘 듣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부모님께 소리를 되돌려드리는 보청기 역시 설 선물로 제격이라 할 수 있다.
오티콘의 ‘악토(Acto)’ 보청기는 110년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고성능 보청기다. 기존의 프리미엄급 보청기에만 적용하던 최신 라이즈2 칩셋을 장착하여 빠르고 정확한 음성신호 처리가 가능하다. 양이통신과 방향성유지, 디자인과 청력손실표시 등 4개 항목에서 가장 진보된 기술력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이곳만의 자동적응 관리모드는 보청기를 처음 착용할 때 겪는 스트레스를 한층 줄여준다. 보청기를 처음 착용하면 적응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초기 적응기간이 지나면 사용자의 귀에 맞게 다시 피팅(청력도에 맞게 소리를 맞추는 작업)을 해야 한다. 때문에 기존 보청기는 구입 후 피팅을 위해 다시 보청기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등의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 제품은 자동적응 관리모드를 통해 미리 설정한 피팅단계가 지정한 기간에 자동으로 피팅이 되어 보다 간편하고 정확하게 보청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에는 먼지의 침투를 막고, 수심 1m에서 30분 동안 문제없이 견딜 수 있는 등급인 IP57을 획득하여 겨울철 스키나 스노우보드 등의 스포츠를 즐기는 젊은 층도 무리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상위모델은 무선헤드셋 기능이 있어 보청기로 직접 음악을 감상할 수도 있으며 휴대전화 사용 시에도 음성을 보청기로 전달하는 것이 가능하다.
한편, 국내 난청인은 약 25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잘 들리지 않는 것은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을 방해해 우울증과 조기 치매 발병을 야기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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