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탐스의 ‘기빙 트립’에 전세계 소비자 50명을 초청하는 이벤트다. 전세계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기빙 파트너’와 함께 원하는 나라를 방문해 아이들에게 직접 신발을 신겨주는 행사다. 탐스의 창립자인 블레이크 마이코스키는 “지난해 탐스 직원들이 참가하는 ‘탐스 티켓 투 기브 2012’를 성공적으로 열었기 때문에 올해는 전세계 소비자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만 13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3월 3일까지 자신이 기빙 트립에 함께 해야 하는 이유를 100단어 내외의 영어 에세이로 작성, 사진과 함께 홈페이지에 올리면 된다. 3월 4일부터 4월 12일까지 탐스와 일반인들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표를 얻는 50명을 선정하는 방식이다. 탐스 영문 홈페이지(www.toms.com/ticket-to-give)에서 진행되며, 한국어로 된 응모 가이드를 탐스 코리아 홈페이지(www.tomsshoes.co.kr)에서 제공한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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