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야왕’ 4년 후 권상우의 복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월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야왕’에서는 하류(권상우)가 딸 은별(박민하)의 죽임이 주다해(수애)때문이라고 생각하며 복수의 칼날을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류는 주다해의 의붓아버지 시체를 유기한 죄로 감옥살이를 했다. 이때 딸 은별이가 주다해의 부주의로 차에 치여 사망하면서 하류는 감옥에서 절망감에 사로 잡혔다. 또 하류는 주다해가 다른 남자를 만나는 동안 딸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분노를 참지 못했다.
결국 하류는 딸 은별이의 장례식에서 주다해를 만나 “네가 은별이 잘 키운다고 했잖아. 은별이에 대한 네 마음 진심이라고 믿었다. 그런데 은별이 네가 죽였어”라며 그의 목을 졸랐다. 하지만 경찰에 의해 하류의 행동은 제지되고, 하류는 “주다해 내가 너 꼭 죽일거다”라며 복수를 선포했다.
이후 하류는 주다해가 다니는 백합그룹에 들어가기 위해 감옥에서 공부를 시작했다. 특히 그는 교도소 안에서 만난 성지루의 도움으로 경영학 학사자격까지 취득하면서 복수에 한 발자국 다가섰다.
4년 뒤, 마침내 감옥에서 나온 하류는 백창학 회장의 딸인 백도경에게 접근하며 주다해를 파멸로 이끌기 위해 행동을 개시했다.
야왕 4년 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야왕 4년 후 대박이다”, “권상우의 복수가 시작되는 건가”, “야왕 4년 후 벌써부터 권상우의 복수 엄청 기대된다” 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야왕’은 지독한 가난에서 벗어나 퍼스트레이디가 되려는 여자 주다해와 모든 것을 희생하는 남자 하류의 사랑과 배신, 욕망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9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야왕’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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