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간 관광특수를 잡아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을 앞두고 인근 지자체들이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관광객 1000만명 유치를 목표로 내세운 여수시(시장 김충석)는 정원박람회를 최대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박람회장 내에 관광안내 홍보관을 운영하고 셔틀버스도 운행하기로 했다. 8일 개통하는 이순신대교와 박람회장을 연결하는 관광 코스도 개발할 방침이다.
광양시(시장 이성웅)는 여수와 광양을 잇는 이순신대교의 조형물 설치, 관리사무소 신축 등 관광 자원 정비를 앞당겨 개막 전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
한편 그동안 시 통합과 순천대 공대 광양캠퍼스 설립 등 지역갈등을 빚어왔던 순천 여수 광양 등 3개시는 이번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계기로 시정협의회 정례화를 논의하는 등 화합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순천=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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