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곤 전대준비위원장은 이날 2차 회의 뒤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3월 말 또는 4월 초에 임시 전대를 통해 새 지도부를 선출하기로 했다”며 “차기 정기 전대는 내년 9월 말 이전에 개최하도록 해 새 지도부가 내년 지방선거까지 관장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임시 전대를 치르는 이유에 대해 “정기 전대를 치르면 지역위원회 및 시도당위원회를 개편해야 한다”며 “현 지역위원장의 임기(내년 1월15일까지)를 보장해주는 게 맞다”고 설명했다.
허란 기자 w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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