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달빛 프린스’ 이보영 어부바 고백이 화제를 모았다.
2월5일 방송된 KBS2 ‘달빛 프린스’에서는 배우 이보영이 출연해 “스킨십을 좋아한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반전 매력을 뽐냈다.
이날 MC 강호동은 이보영에게 “사랑하면 제일 어려운 게 사랑을 표현하는 거다. 스킨십 좋아하느냐”며 질문을 던졌고, 이보영은 “내가 한 유익한 말들은 스킨십 기사로 덮어질 거다”라고 응수했다.
이에 MC 강호동은 “업히는 걸 좋아한다고 들었다”며 이보영의 스킨십을 깜짝 폭로했고, 이보영은 “그걸 어떻게 알았냐”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어부바 논란에 이보영은 “걷는 게 힘들어서 업힌다. 또 업히면 보호받는 느낌이 들어서 좋다”며 “어릴 땐 업힌 적이 별로 없다. 외할머니 댁에서 컸고, 장녀라서 응석부린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달빛 프린스 이보영 어부바 고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달빛 프린스 이보영 보니까 색다른 매력이 있던데”, “이보영 어부바 고백 귀엽다”, “지성 고생할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보영은 배우 지성과 연인임을 밝히고 당당하게 데이트를 즐겨 연예계 공식커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진출처: KBS2 ‘달빛 프린스’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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