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명절 직후에는 완구 매출이 평상시 대비 2배 가량 높다.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 행사를 처음 선보인 지난해 설 다음날엔 완구 매출이 전년보다 30% 증가했다.
이번 행사는 잠실점, 키즈부산점 등 23개 토이저러스 매장과 서울역점, 수지점 등 23개 토이박스 매장에서 열린다. 토이저러스 상품기획자(MD)가 선정한 인기 완구 10여개 품목을 최대 반값에 할인 판매한다.
대표 품목으로 레고를 조립해 쌓을 수 있는 탁자인 '뉴 레고 원목 테이블'을 9만9000원에, TV 애니메이션 인기 캐릭터의 아동 승용물인 '뽀로로 클래식 쿠페'를 9만75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오는 17일까지 인기 완구 700여개 품목의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김진욱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팀장은 "명절 직후에는 완구 매출이 평상시보다 2배 가량 높게 나타나는 등 완구 수요가 급증한다"며 "이 같은 수요를 고려해 인기 완구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한국판 블랙 프라이데이인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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