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동은 전날 박 당선인의 '북핵 여야 긴급회의'와 민주당의 '4자 긴급회동' 제안을 토대로 새누리당이 절충안을 수정 제안해 전격적으로 성사됐다. 박 당선인과 야당 대표가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은 대선 이후 처음이다.
회동에선 북한의 핵실험 시도 중단 촉구와 안보 문제에 대한 초당적 협력 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오는 25일 '박근혜 정부' 출범을 앞두고 정부조직 개편안, 총리 및 내각 인사청문회 등 국정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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