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라인' 불구 일본 법인 올해 적자 예상

입력 2013-02-07 10:06  

NHN은 7일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전화 회의)에서 '라인'의 선방에도 불구하고 올해 일본법인이 적자를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라인'은 NHN재팬이 개발한 모바일 메신저다.

NHN은 "일본 법인은 지난해 흑자전환했지만 신설 법인인 라인플러스를 일본 법인이 지분 60%를 투자하고 글로벌 시장 비용 집행으로 NHN재팬의 올해 연결 실적은 적자를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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