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의 100% 자회사인 NHN 재팬은 앞으로 게임사업을 승계하는 한게임(가칭, 신설)과 라인, 네이버, 라이브도어사업을 승계하는 라인(존속)으로 분할될 계획이다. 일본 상장 계획이 언급된 것은 자체 모바일메신저인 '라인' 사업부가 포함된 라인이다.
NHN은 7일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전화 회의)에서 "일본 법인의 상장을 말하기에는 아직 이르지만 국제적으로 크게 성공할 수 있다면 라인을 일본 시장에 상장하는 방안도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신설법인 라인플러스의 지분 구조가 일본 법인 60%, 한국 법인 40%인데 대해서는 "글로벌 조직으로 만든 것"이라며 "일본 법인을 중심으로 한 수직계열화 차원에서 지분을 나눴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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