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11시 10분 현재 이마트는 전날 대비 1만원(4.35%) 떨어진 2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째 약세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노동청은 이날 오전 서울 성수동 이마트 본사와 일부 점포 4~5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이달 초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과 참여연대 등으로 구성된 '이마트 정상화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는 노조활동을 막기 위한 목적으로 직원들을 전방위 사찰한 혐위 등으로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등 경영진 14명을 검찰과 노동청에 고발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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