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 주가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9.49포인트(0.78%) 내린 1만1374.26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전날 4% 가까이 급등한 데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당기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니콘 등이 급락한 것도 증시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종목별로 보면 순익 전망치를 내려 잡은 니콘이 18% 이상 폭락하고 있다. 전기전자주인 캐논과 올림푸스도 각각 2.34%와 1.66%씩 하락 중이다.
중화권 증시도 모두 내림세다.
이날 오전 11시30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09포인트(0.39%) 떨어진 2425.51을 기록하고 있으며, 홍콩 항셍지수는 39.05포인트(0.17%) 내린 2만3217.88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 코스피지수는 0.72포인트(0.04%) 상승한 1936.91을 기록하며 강보합세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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