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중소기업중앙회 MOU 체결
중소기업 제품의 시험, 검사, 성능평가 및 인증에 대한 업무지원
공동연구 및 기술교류, 일자리 창출 창업기술교육 분야 등에 협력
중소기업의 제품 품질과 기술향상을 위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중소기업중앙회가 손을 잡았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은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 발전과 품질경쟁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KCL 송재빈 원장과 중소기업중앙회 송재희 부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한 중소기업청 지원 시니어창업교육 과정인 KCL아카데미의 수강생이 제작한 카누 기증식도 함께 시행됐다.
두 기관은 기술혁신개발사업과 산학 공동기술개발사업 부분에서 공동연구와 기술교류에 협력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KCL아카데미의 창업기술교육도 상호 협력한다.
또한 이번 협약으로 KCL은 중소기업 제품의 시험· 검사 · 성능평가· 인증에 대한 업무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KCL은 최근 관심을 끌고 있는 에너지· 환경과 관련된 중소기업의 녹색 산업에 국내외 환경규제와 연관해 기술지원과 성능평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KCL 송재빈 원장은 "중소기업의 가장 큰 경쟁력은 바로 중소기업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제품 자체“라며 ”KCL은 이들 제품에 대한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성능평가시스템을 지원하여 중소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이 되는데 일조 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지아 기자 jyahhan@hanyung.com
▶ 채리나, 김성수 전처 '살해' 재판 보더니…
▶ 의사에게 성폭행 당한 女 "기억이 잘…"
▶ 女아나운서 '신혼 아파트' 월세가 무려…
▶ '쿨' 김성수 "잘나갈 때 번 돈 모두" 눈물 고백
▶ 강호동 이제 바닥까지 떨어지나…왜 이래?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