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메리츠종금증권 광화문지점 과장은 대최 첫날 수익률 0.44%로 첫 단추를 무난한게 꿰었다.
그는 장 초반부터 멜파스를 매수한 뒤 비중을 꾸준하게 늘리는 전략으로 수익률을 개선시켰다. 멜파스가 6.69% 올라 평가이익은 63만6000원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1.43%)와 파워로직스(-0.92%) 역시 포트폴리오에 추가했지만 각각 소폭 평가손실을 기록했다.
김 과장은 "현재 시장이 방향성이 없는 상태여서 조심스럽게 접근할 계획"이라며 "당분간 최대 3~5개 종목 이내에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현금 비중도 30% 이상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멜파스와 하이닉스 같은 경우 모두 향후 실적 개선 전망에 비해 낙폭이 컸던 측면이 있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는 편입 비중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정재웅 유진투자증권 도곡역지점 부지점장도 편입한 종목이 모두 오르며 수익률을 소폭 끌어올렸다. 인지디스플레(2.35%), 아이리버(0.85%), 하이비젼시스템(1.04%)이 상승했다. 다만 인지디스플레의 경우 상승폭을 다소 축소한 탓에 소폭 평가손실을 입었다.
다른 참가자들은 1% 안팎의 손실을 기록하며 첫날부터 호락호락하지 않은 장을 맛봤다. 김지행 신한금융투자 도곡지점 차장은 적극적으로 편입시켰던 GKL이 5.41% 하락한 탓에 1.08%의 누적손실을 기록했다.
2012 한경 스타워즈는 홈페이지에서 매매내역을 무료로 볼 수 있다.
[한경 스타워즈] 중계방송 및 실시간 매매내역 보러가기
http://starwars.hankyung.com/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 정가은, 출장마사지男 집으로 불러서는…파문
▶ 채리나, 김성수 전처 '살해' 재판 보더니…
▶ 의사에게 성폭행 당한 女 "기억이 잘…"
▶ 女아나운서 '신혼 아파트' 월세가 무려…
▶ 강호동 이제 바닥까지 떨어지나…왜 이래?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