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 손녀 딸 사교육비 月 600만원 '깜짝'

입력 2013-02-07 15:34  

전원주가 손녀의 사교육비 실태를 뒤늦게 알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채널A ‘웰컴 투 시월드’ 녹화에서 고부들이 자녀 사교육을 주제로 열띤 논쟁을 펼쳤다.

이날 사교육비를 공개한 개그우먼 김지선, 탤런트 조민희, 변호사 양소영 등의 한 달 사교육비는 평균 250여만원. 함께 출연한 ‘짠순이’ 전원주는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듯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러자 MC 정찬우가 전원주의 둘째 며느리 김해현에게 “이번에 딸을 명문대에 보내셨는데 한 달 교육비를 얼마 정도 쓰느냐”고 물었다.



김해현은 “시어머니가 놀라실까봐 조금 두렵다”며 말문을 연 뒤 “아이들 사교육비가 제일 많이 들었을 때는 큰 아이가 고3이고 작은 아이가 고1이던 방학 때였는데, 당시 한 달 600만원 정도 들었다”고 털어놔 전원주를 놀라게 했다.

한편 최근 한 방송에는 서울대에 재학중인 미모의 손녀딸이 전원주와 함께 등장해 "용돈도 넉넉히 주시는 최고의 할머니다"라고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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