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애플와인, 설탕과 알코올 無 첨가

입력 2013-02-07 16:06  

영주 지역 특산물인 사과로 만든 ‘영주 애플와인’은 7일 서울 동숭동에 첫 판매거점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판매망 구축에 나섰다.

영주 애플와인 ‘상떼마루’는 설탕과 알코올을 첨가하지 않고 100% 천연 사과로 만들었다. 2009년 향토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영주스타식품개발사업단을 발족한 이래 3년10개월의 개발 끝에 탄생했다. 현재 영주와 서울에서 전국을 대상으로 직접 또는 주문 판매하고 있다. 품목은 애플 아이스와인(7만원), 애플 세미스위트와인(4만5000원), 애플 드라이와인(3만5000원) 등이다. 또 아이스와인과 드라이와인을 혼합한 세트(10만원)도 판매한다. 구입문의는 서울 지역 판매점 비투프로젝트(02-747-5435), 영주지역 대리점(054-635-3733).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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