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명품보컬 그룹 포맨(영재, 김원주, 신용재)의 프로듀서인 가수 윤민수가 포맨의 인기 비결은 멤버들의 뛰어난 노래 실력 때문이라고 극찬했다.
포맨과 윤민수는 지난 6일 Mnet과 KM 채널에서 방송하는 '뮤직 트라이앵글'에 처음으로 함께 출연해 포맨의 새 앨범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윤민수는 "포맨은 '음원 강자'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붙는데 이번에도 '안녕 나야'가 발매와 동시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프로듀서로서 생각하는 포맨의 인기 비결이 무엇이냐"는 MC 윤상의 질문에 "최대한 실제 있었던 이야기들을 많이 다루려고 노력을 하고 가사도 좀 사실적인 것을 많이 추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무엇보다 포맨의 보이스톤과 노래 실력이 비결이 아닌가 생각한다. 노래를 잘하니까 아무리 안 좋은 노래를 만들어도 노래를 잘 불러서 소화를 잘한다"고 칭찬했으며, 스승의 칭찬에 포맨 멤버들은 어찌할 줄 모르며 감사의 인사를 전해 훈훈한 모습을 자아냈다.
또, 포맨 영재는 요즘 인기가 치솟고 있는 윤민수의 아들 윤후와 관련해 "윤후만 보면 나도 정말 장가를 가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포맨은 지난 28일 미니앨범 '실화'를 발표해 실시간 음원차트 1위는 물론 수록곡 모두 차트에 오르는 저력을 발휘했으며, 특히 타이틀곡 '안녕 나야'는 윤민수의 실제 이야기를 담은 노래로 알려져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포맨은 이번 주 음악방송 무대에 출연하며 컴백무대를 이어간다. (사진출처: 엠넷 '뮤직트라이앵글'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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