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은 7일 오전 10시부터 김해공항 2층 국내선 에어부산 카운터 앞에서 설 맞이 행사를 펼쳤다.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예쁜 한복을 차려입은 에어부산 승무원들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복주머니를 선물하고 즉석카메라로 기념사진을 촬영해 제공했다.
에어부산 측은 "예로부터 복주머니를 차면 그 해 일년 동안 만복을 누린다는 풍습이 있어 복주머니를 다른 사람에게 주는 것만으로도 복을 전하는 의미가 있다"며 "에어부산을 사랑해주는 고객들이 에어부산 로고가 박힌 예쁜 복주머니와 함께 계사년 한 해 만복을 누리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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