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400억 전자제품 도매업체 매물로

입력 2013-02-07 17:07   수정 2013-02-08 11:27

전자제품 도매업체인 R사가 매물로 나왔다. 10년 정도의 역사를 가진 R사는 관련 업종에서 3개의 사업부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국내 한 대기업과 공급협약을 체결해 지속적인 거래관계를 유지하는 중이다. 중국 등 해외 네트워크도 갖고 있다. 지난해 매출 400억원, 영업이익 15억원을 올렸다. 최대주주가 건강상의 이유로 회사 지분 매각을 원하고 있다. 매각 대상은 지분 100%다.

정보기술(IT) 및 생활가전 제조업체인 N사는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동종업체나 가전유통업체 인수를 추진 중이다. 상장사의 경우 현금 및 현금화가 가능한 자산 50억원 이상 보유한 회사를 찾고 있다. N사의 기존 상품과 시너지가 날 수 있는 제품을 보유한 곳을 선호한다.

김태호 기자 highkick@hankyung.com

○알림=위 기업에 대한 투자안내서(티저)는 마켓인사이트(www.marketinsight.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의는 유상수 삼일회계법인 딜 비즈니스본부장(이메일 ssyoo@samil.com/02-709-0549)에게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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