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영화 ‘베를린’(감독 류승완) 하정우 먹방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2월7일 한국 액션 영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있는 영화 ‘베를린’이 관객수 300만 돌파 기념 ‘하정우 먹방’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베를린’ 류승완 감독은 모 방송에 출연해 “하정우가 바게트를 먹는 장면에서 외롭게 먹어야 하는데 정말 맛있게 먹어서 편집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많은 관객들의 궁금증을 유발했고 ‘베를린’ 측은 관객수 300만 돌파를 축하하며 영상을 공개했다.
‘하정우 먹방’ 영상은 본편에서 편집된 것으로 하정우가 바게트를 먹는 장면, 빵에 잼을 발라 먹는 장면, 아침밥을 먹는 장면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극중 표정성(하정우)의 심각한 표정과는 달리 하정우는 보는 이들이 먹고 싶을 정도로 맛있게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류승완 감독은 “촬영 후 편집실 모니터를 통해 하정우가 바게트 빵에 잼을 발라 먹는 장면을 보는데 내가 먹고 싶을 정도로 맛있게 먹더라”고 후문을 전하기도 했다.
‘베를린’ 하정우 먹방 동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베를린 하정우 먹방 완전 웃기다. 진짜 잘 먹는다” “하정우 먹는 연기 하난 끝내준다” “베를린 하정우 먹방 보니 정말 빵 먹고 싶어진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정우는 영화 ‘황해’, ‘범죄와의 전쟁’ 등에서 맛깔나게 먹는 연기로 이른바 ‘하정우 먹방’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으나 이번 ‘베를린’에 먹는 장면이 편집돼 많은 이들의 아쉬움을 사왔다.
하지만 300만 돌파 기념 ‘하정우 먹방’ 영상을 공개되면서 영화 ‘베를린’에 대한 관심도 더욱 커지고 있다. 현재 ‘베를린’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제공: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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