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은 배우 이병헌을 자사의 새 전략 스마트폰 '베가 넘버6 풀 HD' 모델로 기용했다고 8일 밝혔다. 이병헌은 베가레이서 등 이전에도 팬택 스마트폰의 광고 모델로 활동했다.
9일부터 방영될 이번 광고는 '보는 것이 감동이 되도록'이라는 슬로건으로 헬렌 켈러의 저서 '3일만 볼 수 있다면' 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볼수 있는 것에 감사하라"는 헬렌 켈러의 교훈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했다는게 회사 측 설명.
광고는 세상을 볼 수 있는 3일 동안 보고 싶은 것들을 담았다. ▲사랑하는 이들의 얼굴 ▲밤이 아침으로 바뀌는 기적 ▲수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평범한 거리 등을 보여주면서 이를 베가 넘버6'에 담아 즐긴다는 내용이다.
팬택 관계자는 "광고를 통해 신제품이 가진 '보는 스마트폰'의 기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병헌은 광고 촬영 현장에서 베가 넘버6에 탑재된 V 노트 기능을 통해 새해 인사를 전했다. 오는 13일에는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해 특별한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지난 7일부터 이동통신3사를 통해 판매에 들어간 베가 넘버6는 국내 최초로 6인치급 대화면에 풀HD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기존 HD급 스마트폰에 비해 2.3배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대화면 스마트폰을 한 손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후면 터치기술을 적용한 점도 특징이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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