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고정식 플랫폼 1조7천억 수주

입력 2013-02-08 14:46   수정 2013-02-08 15:23

대우조선해양은 유럽지역 선주로부터 고정식 플랫폼 1기를 수주했다고 8일 공시했다. 수주 금액은 1조7281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의 14.1%에 해당하는 규모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 설비를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제작, 2017년 1월 선주사에 인도할 예정이다. 인도 후에는 영국 북해지역 대륙붕에 설치돼 원유생산 작업을 하게 된다.

이번에 수주한 물량은 원유 생산을 위해 해양에 설치하는 고정식 플랫폼으로 대우조선해양이 지난해 체결한 계약의 옵션분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