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 인선] 총리실, "정 후보 아들 병역면제 문제없다"

입력 2013-02-08 15:49  


국무총리실 인사청문회 준비팀은 8일 정홍원 총리 후보자 아들의 병역 면제를 둘러싼 의혹에 대해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청문회 준비팀은 "정 후보자 아들이 서울대 공대 전자공학과에서 석·박사 공부를 했는데, 대학원을 수료할 때 통증이 너무 심해 서울대병원에 가서 디스크 수술을 받았고 수술 기록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남성모병원에도 갔는데 진료 기록이 모두 확보가 돼 있어서 자료제공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총리실이 총리 후보자 지명 당일에 각종 의혹에 대해 해명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이는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김용준 총리 후보자 낙마 사태의 재연을 막아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정 후보자의 아들 우준 씨는 1997년 첫 신체검사 때 1급 현역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2001년 병역처분 변경신청을 한 뒤 같은 해 재검을 받아 디스크로 5급 면제 판정을 받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정가은, 출장마사지男 집으로 불러서는…파문

▶ 채리나, 김성수 전처 '살해' 재판 보더니…

▶ 의사에게 성폭행 당한 女 "기억이 잘…"

▶ 女아나운서 '신혼 아파트' 월세가 무려…

▶ 강호동 이제 바닥까지 떨어지나…왜 이래?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