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찬은 8일 태국 카오야이의 마운틴크릭 골프리조트(파72·7505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최종합계 이븐파 216타를 기록, 한민규(29)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에서 이겼다. 김우찬은 연장 첫 번째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 보기를 기록한 한민규를 물리쳤다. 정규대회는 아니지만 김우찬은 2004년 프로 데뷔 후 첫승의 기쁨을 맛봤다. 우승상금은 2만달러.
전날까지 선두를 지킨 한민규는 2006년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의 기회를 눈앞에서 놓쳤다. 2007년 제50회 KPGA 선수권 우승자인 김창윤(30)이 최종합계 2오버파 218타로 3위에 자리했다.
▶ 정가은, 출장마사지男 집으로 불러서는…파문
▶ 채리나, 김성수 전처 '살해' 재판 보더니…
▶ 의사에게 성폭행 당한 女 "기억이 잘…"
▶ 女아나운서 '신혼 아파트' 월세가 무려…
▶ 강호동 이제 바닥까지 떨어지나…왜 이래?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