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박휘순 박지선 거절이 화제다.
최근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 녹화에 참여한 개그맨 박휘순은 “이제 결혼정보업체에라도 등록해야겠다”면서 결혼에 대한 뜻을 내비쳤다.
이어 그는 “결혼을 하게 된다면 모든 경제권을 다 아내에게 주고, 노예처럼 살 것이며 집 명의도 아내 이름으로 하겠다”고 적극적인 결혼 공약을 내세우기도 했다.
또한 박휘순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넉넉한 집안에서 사랑받고 자란 여자”라고 밝혔다. 이에 MC 이경규는 함께 출연한 박지선을 추천하며 “박지선도 준비된 신붓감이다. 준비된 신랑신붓감끼리 만나면 바로 결혼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박휘순은 “2세를 생각해 달라”며 박지선을 강력하게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휘순 박지선 거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휘순 박지선 거절 재밌겠다”, “둘이 결혼하면 최강 코미디 커플이 탄생할 듯”, “박휘순 박지선 거절이라니 정말 좋은 여자는 얼굴 말고 마음을 봐야한다. 박휘순 여자 보는 눈이 없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설기획으로 꾸려지는 KBS2 ‘풀하우스’에서는 명절을 주제로 가사 문제부터 고부관계, 일하는 여성의 고충, 명절 선물까지 명절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룰 것으로, 2월8일 금요일 오후 8시50분 방송된다. (사진: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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