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소녀시대 윤아가 노안 굴욕을 당했다.
2월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이민호와 윤아의 의류브랜드 화보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리포터 박슬기는 이민호에게 "잘생긴데다 자상하고 유머까지 있으니까 자꾸 눈길이 간다"고 칭찬해 이민호를 당황케 했다.
이에 이민호가 "왜그러세요 불안하게"라고 경계하자 박슬기는 "깜짝 놀랐다. 이민호 씨가 노안 스타로..."라며 뜬금없는 공격을 가했다.
하지만 이민호는 여유로운 듯 "노안으로 띄워 준 슬기 씨 덕분"이라며 웃었고, 박슬기는 또 다시 "윤아 씨와 함께 있는데 동년배 같다"고 화살을 돌렸다. 이민호 마저 "윤아가 노안스타를 한창 추격하고 있다"고 부추긴 상황.
뜬금없이 노안 굴욕을 당한 윤아는 수줍게 미소지으며 "이민호 씨가 많이 동안이 돼 가고 있다"고 능청스럽게 위기를 대처했다.
윤아의 노안 굴욕에 네티즌들은 "내 눈에만 어려보이나?", "윤아 노안 굴욕이라니, 귀엽기만 한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아가 속한 소녀시대는 9일 고베를 시작으로 사이타마, 니가타, 후쿠오카, 히로시마, 오사카, 나고야 등에서 일본 아레나 투어를 펼칠 예정이다. (사진출처: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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