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기 기자] 배우 김혜수가 겸손한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혜수는 2월8일 방송된 SBS '방랑식객-식사하셨어요'에 출연 "어린 나이에 정말 우연히 데뷔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혜수는 이어 "배우는 축복받은 직업으로 해가 지날수록 배우는 것이 많다"고 말했다.
그는 "배우라는 직업에 대해 '천직'이라는 생각은 감히 못했다"라며 "데뷔 후 20년이 넘는 시간을 배우로 살아왔지만 자격이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은 해봤다"라며 겸손해 했다.
김혜수는 겸손한 발언 이후 "배우가 천직임을 믿기 위해 여정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혜수의 겸손한 발언에 네티즌들은 "김혜수 톱스타 답지 않은 겸손한 발언 멋지다" "역시 멋진 배우, 응원합니다" "벼는 익을수록 머리를 숙이는 것처럼 김혜수도 더욱 겸손해지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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