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MBC ‘아육대’ 허들경기에서 비투비 민혁이 금메달을 차지했다.
2월11일 방송된 MBC 설특집 ‘아이돌 스타 육상 양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에서는 남녀 아이돌 가수들이 스포츠 기량을 겨루는 경기가 이뤄진 가운데 긴장감 넘치는 남자 허들 결승전이 펼쳐졌다.
이날 사이먼, 샤이니 민호, 제국의 아이들 동준 등 7명의 남자 아이돌들이 경쟁을 펼쳤다. 이날 우승후보 민호는 넘어지면서 아쉽게 꼴찌를 했다. 1등은 비투비 민혁이 차지했다.
민혁은 출발 스타트부터 속도를 냈으며, 허들도 여유있게 넘었다. 이에 반해 민호는 초반부터 1위를 빼앗기자 허들에서 무리를 낸 것으로 판정이 났다. 이로써 민혁은 2013년 허들의 신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한편 이날 ‘아육대’에는 그룹 샤이니, 인피니트, 2AM, 엠블랙, 제국의 아이들, 틴탑, 씨엔블루, FT아일랜드, 브라운아이드걸스, 카라, 티아라, 씨스타, 포미닛, 미쓰에이, 시크릿, 에이핑크, 애프터스쿨 등이 출연했다. (사진출처: MBC ‘아이돌 스타 육상 양궁 선수권 대회’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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