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울랄라컴퍼니는 "임윤택은 건강 상태가 급속히 악화된 지난 8일 새벽 병원에 입원한 뒤 치료를 받아왔다" 면서 "이날 오후 8시42분께 가족과 울랄라세션 멤버들이 자리를 지키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 유언은 없었다"고 전했다.
서울 출신인 고인은 고교·대학(서울예대 방송연예과) 재학 시절 '이스케이프' '겟 백커스' '멘 오브 코리아' 등의 댄스 그룹에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박승일·김명훈·박광선 등과 그룹 울랄라세션을 결성, 2011년 엠넷(Mnet) '슈퍼스타 K 3'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가수 데뷔의 꿈을 이뤘다.
'슈퍼스타 K 3' 방송 당시 울랄라세션은 기성 가수 못지않은 수준 높은 무대로 화제를 몰고다녔다.
한경닷컴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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