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이수지 연구원은 "위메이드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9.2% 증가한 347억원을 나타냈으나 모바일 투자비용 증가로 흑자전환에 실패하며 영업손실 38억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 "모바일게임 매출이 크게 늘어났으나 온라인게임 하락세와 인건비, 지스타 참가비용 증가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다만 올 1분기 모바일 게임의 성장세는 가파를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1월 출시된 게임 '윈드러너'는 1000만 다운로드를 앞두고 있으며, 일일사용자수(DAU) 420만명을 기록 중으로 1분기 모바일 매출 증가에 크게 기여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올해에는 40여개의 모바일게임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며 "또한 일본, 중국, 미국 등에서의 모바일게임의 해외 출시로 모바일 중심의 해외 성장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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