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에게 인기 있는 ‘원터치 아이템’?

입력 2013-02-12 08:46  

[뷰티팀] 늘 바쁜 스케줄에 시달리는 연예인들. 백스테이지에서 간편하게 스타일을 완성해주는 아이템을 애용한다.

매번 색다른 스타일을 선보여야 하는 연예인들에게 시간 낭비는 용납할 수 없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완벽한 스타일링을 연출하는 그녀들에게 원터치 아이템이 각광 받고 있다.

백스테이지에서 간편하게 스타일을 완성하는 아이템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손쉽게 헤어 컬러에 변화를 줄 수 있는 헤어 초크와 손끝에 자신감을 불어 넣는 스티커 네일에 대해 알아봤다.

2013 유행 예감 투톤 헤어


(사진제공: 헤어 컬러즈)
2013 유행  헤어 스타일링으로 떠오른 투톤 헤어는 소녀시대의 컴백과 함께 주목 받았다. 소녀시대는 총천연색 헤어 스타일로 개성을 표출했으며 카라의 구하라는 브론즈 헤어에 보라색 컬러로 포인트를 줘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투톤헤어라 불리는 옴브레 헤어스타일은 두 가지 이상의 컬러를 연출하는 것을 말하며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으로 포인트 스타일링에 유용하다.

잦은 탈색과 염색으로 머릿결이 손상되는 것을 우려한다면 헤어 초크 사용을 권한다. 헤어 초크는 다양한 비비드 헤어 컬러를 연출할 수 있다. 간편하고 빠른 연출법으로 시간과 비용이 절약되는 것이 장점이다.

헤어 컬러즈 ‘헤어 컬러 초크’ 는 머리 색에 어울리는 컬러를 문질러 발라 염색한 효과를 낼 수 있다. 헤어에 직접 문지르거나 브러시를 사용한다. 브러시를 사용할 때는 파우더를 묻힌 다음 덧칠하는 방식으로 사용하면 스틱 타입보다 손에 묻지 않아 번거롭지 않게 사용할 수 있다.

5분만에 네일 아트를?


(사진제공: 제시카 블링)
관리되지 않은 손톱은 지저분한 인상을 줄 수 있어 손톱 관리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소홀히 할 수 없는 부분이다. 매일 다른 스타일을 연출해야 하는 연예인들은 그날의 룩에 맞춰 네일 컬러를 바꿔주는 센스를 발휘하기도 한다.

최근 셀프 네일이 대중화 되면서 쉽고 간편한 네일 스티커가 주목 받기 시작했다. 네일 폴리시가 완전히 마르는 시간은 여섯 시간 정도. 스티커 네일은 1분만에 네일을 완성할 수 있어 손질이 쉽다.

스티커에 고가의 스톤을 붙여 출시되는 등 고급스러운 디테일을 더하는 것이 최근 추세다. 접착식 스티커 네일 제시카 블링 네일 스티커는 부착 후 일주일정도 지속되며 솔리드, 프렌치 패턴 등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사용 방법 역시 간편하다. 자신의 손톱사이즈에 맞는 스티커를 선택한 다음 부착한 다음 남은 끝 부분은 손톱 아래 방향으로 밀착시켜 네일 파일로 잘라내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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