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및 육아용품 전문기업 (주)아벤트코리아(대표양재현)는 이러한 변화에 힘을 보태고자 행복한 임신, 육아 문화 만들기를 실천하고 있다. 이를 위해 문화행사, SNS 채널 강화 등 다채로운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태교음악회, 베이비마사지 클래스 등 문화행사 지원
아벤트코리아는 2013년 한해 동안 대표 문화행사인 ‘해피풀 맘앤베이비 예비엄마교실-이야기가 있는 작은 음악회’를 3만명이상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매달 10회가량 서울을 비롯한 주요도시를 방문하며 활동 영역을 넓힐 예정이다.
2008년부터 매달 진행되고 있는 해피풀 맘앤베이비예비엄마교실-이야기가 있는 작은음악회은 현재까지 5만여명이상의 임산부가 다녀간 태교음악회다. 전문 연주자들이 엄선한 고품격 연주와 친근한 해설이 곁들여져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아벤트코리아는 신체발달 및 부모와의 교감 형성에 도움을주는 베이비마사지 강좌인 ‘러브플 베이비마사지 클래스’를연2회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통해 전문적인 육아 정보제공
또한 아벤트코리아는 초보엄마들의 관심사를반영한 컨텐츠로 꾸며진 육아 커뮤니티 '맘스라운지(cafe.naver.com/momslounge/)’와전문적인 육아 정보제공을 위한 블로그 ‘아코맘의 육아 다이어리’를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페이스북을 개설하여 고객과 즉각적인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전문적인 육아정보를 제공하고 임산부 및 어린자녀를 둔 엄마들이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것. 아벤트코리아의 온라인 커뮤니티는 육아정보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운영하여 회원들의 참여율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2012년도에는보건복지부의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마더하세요 캠페인'에 동참하며 매주 수요일 6시를 패밀리데이로 지정했다.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도록 회사가 독려하고 나선 것. 아벤트코리아의 ‘패밀리데이’ 제도는 현재까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내부 인트라넷을통해 직원대상 이벤트를 마련하고 외식 상품권, 공연 티켓 등을 지원하고 있다.
(주)아벤트코리아의마케팅팀 이안나 팀장은 "2013년에는 육아정책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되며 임신 및 육아에 대한긍정적인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며 "이러한 사회 분위기에 도움이 되고자 당사는 임산부와 육아맘들의 고민 해결과 전문적인 정보전달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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