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는 현대증권이 약정기간 경과 후 확정금리를 보태 되사는 조건으로 발행하는 채권을 말한다. 현대증권이 원리금 지급을 보증하게 된다.
이번 특판 RP는 금융채 등 우량 채권으로 상품을 구성해 안정성을 높여 출시할 예정이다.
1인당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1억원 이하이고, 연 4%의 금리를 지급받는 약정기간은 1년이지만 중도환매도 가능하다. 단, 중도환매 시 기간별 금리는 별도로 적용된다.
박수명 상품전략부장은 "최근 저금리로 재테크에 고민이 많은 고객을 위해 특판상품을 마련했다"며 "금리 상품 외에도 가능한 한 안정성과 수익성을 고루 갖춘 다양한 상품을 제공해 고객들의 투자 니즈를 충족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총 1000억원 한도로 매주 200억원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가입 및 문의는 현대증권 전국 영업점과 고객만족센터(1588-6611)를 통해 할 수 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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