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도 팬심은 여전! 마이네임 ‘실시간 검색어 1위’한 이유는?

입력 2013-02-1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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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5인조 남성 그룹 마이네임이 팬들의 힘으로 한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인터넷 생중계 플랫폼인 유스트림을 통해 ‘마이네임 이즈 마이네임(MYNAME is MYNAME)’을 진행하는 마이네임은 2월11일 설 연휴를 맞아 특별 생방송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매주 월요일 오후 녹화방송으로 시청자를 만나온 멤버들이 새해를 맞아 유스트림 시청자들에게 직접 새해 인사를 전하고자 전격 생방송을 결정했다.

건강상의 문제로 생방송에 불참한 건우를 제외한 인수, 채진, 준Q, 세용 네 명의 멤버들은 이날 방송에서 실시간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마이네임은 미리 준비한 대본과 상관없이 채팅창에 올라오는 질문에 답하고 팬들의 요청에 ‘귀요미송’을 부르는 등 자유롭게 방송을 이어갔다.

특히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만들기를 즉석에서 장난처럼 제안했다. 700여 명의 생방송 시청자들은 몇 분 지나지 않아 검색어 1위에 마이네임을 올려놓는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에 멤버들은 깜짝 놀라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들은 “팬들의 응원과 성원이 큰 힘이 된다.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좋은 시선으로 봐 달라”며 “3월2일 열리는 마이네임 콘서트도 많이 기대하고 사랑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두 번째 싱글앨범을 내고 활발히 활동 중인 마이네임은 ‘마이네임 이즈 마이네임’를 통해 솔직한 모습들을 보여주며 팬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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