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송혜교의 만남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주연 배우들의 눈부신 비주얼 뿐만 아니라 노희경 작가의 감성을 자극하는 대사와 김규태 감독의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아름다운 영상미로 더욱더 누리꾼들과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
제작사 측은 "아름다운 영상을 어떻게 하면 대중들에게 더 많이 보여 줄 수 있을까 고민을 했다. 대형 스크린에서 보는 것은 어떨까라는 의견이 나와 드라마에서는 시도되지 않았던 극장 광고를 생각하게 됐다"고 전했다.
인간의 진정성을 들여다 보고 사랑의 가치를 어루만지는 메시지를 담은 노희경 작가와 감각적인 영상미와 세련된 연출력의 김규태 PD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이번 작품이 시청자들에게 어떤 반응을 얻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3일 밤 9시 55분 첫 방송.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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