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령이 치명적인 연상녀의 매력을 뽐냈다.
SBS 월화드라마 ‘야왕’에서 김성령은 백학그룹 장녀로 백도경으로 분해 열연 중이다.
지난 11일 방영분에는 주다해(수애)에게 복수를 결심한 하류(권상우)의 의도적인 접근이 시작됐다.
김성령은 질끈 묶었던 머리를 풀고 비대칭 단발커트로 세련되고 도도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특히 구조적인 체인 프린트가 돋보이는 데레쿠니 가죽 코트로 화룡점정을 찍었다.
전체적으로 세련되고 럭셔리한 스타일에 세월이 무색할 정도의 동안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과거 연상녀 신드롬을 일으켰던 오연수를 연상케했다.
'야왕'은 매주 월, 화요일 저녁 9시 55분 방송된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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