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스엘리베이터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승강기 유지관리 10만대를 돌파했다. 국내에 설치된 엘리베이터 다섯대 중 한대는 오티스 측이 유지관리를 맡는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 케네스 말러 사장은 “좋은 품질의 엘리베이터를 제조하는 만큼 우수한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중요하다”며 “정부가 오티스의 유지관리 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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