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사관학교 1013명 지원…1차보다 56.8% 늘어나

입력 2013-02-12 16:41   수정 2013-02-12 16:54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은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8일까지 청년창업사관학교 1차 입교자 신청·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013명이 지원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차 신청 때 접수인원(646명)보다 56.8% 늘어난 것이다.

1차 입교 신청자는 1단계 서류심사(18~20일), 2단계 면접심사(3월4~6일), 3단계 심층심사(3월14~15일) 과정을 거쳐 내달 22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2차 신청·접수는 오는 18일부터 내달 8일까지 받을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만 39세 이하의 창업준비자나 창업한 지 3년 이내의 창업기업 운영자로, 합격시 1년간 사업비의 70%, 최대 1억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박수진 기자 ps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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