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러 교수는 11일(현지시간) C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주택시장은 향후 5년간 더 흥분할 만한 시장이 되지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주택시장에서는 분명히 긍정적인 신호들이 나타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주택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자신하지 못하고 있다”며 “투자자들은 주택시장보다는 주식시장에 돈을 투자하는 게 더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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