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위암으로 사망한 그룹 울랄라세션의 리더 임윤택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12일 오후 가수 싸이가 조문을 위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임윤택은 11일 오후 8시 42분, 치료 중이던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 VIP 병실에서 사랑하는 가족과 멤버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끝내 숨을 거뒀다. 향년 33세.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슈퍼스타K3'에서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싸이가 울랄라세션의 첫 메이저 앨범 타이틀곡 '아름다운 밤'을 작곡하여 우정을 돈독히 했다. 11일 밤 임윤택의 비보를 들은 싸이는 12일 오전 말레이시아에서 급거 귀국, 곧장 빈소로 향했다.
임윤택의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됐으며, 기독교식 4일장으로 진행된다. 발인은 14일 오전이며 벽제 화장터에서 화장 후, 유해는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분당 메모리얼 파크에 안치될 예정이다.
[사진 = 사진공동취재단]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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