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프린스' 슬램덩크 편, 도서 선정 파괴의 첫 작품 된다

입력 2013-02-12 22:01  


[최송희 기자] ‘달빛프린스’가 색다른 도서 선정에 나섰다.

2월12일 방송되는 KBS 2TV ‘달빛프린스’ 4회에서는 우지원 하하 문희준 정용화가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날의 도서로는 90년대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한 만화책 ‘슬램덩크’가 선정돼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는 도서 선정의 경계를 파괴하는 첫 번째 작품이기 때문.

제작진 측은 “요즘 게스트들이 책을 선정함에 있어 고심의 흔적이 엿보였다. 개인적으로 본인이 좋아하는 책, 최근에 읽은 책에서 점점 많은 이들과 공감할 수 있는 책을 선택하는 경향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달빛프린스’에 출연하기 이전에는 책을 한 번도 읽어본 적 없던 용감한 형제를 비롯한 다섯 '달프'들의 바쁜 스케줄 속에도 책 읽기를 생활화하고 있어 제작진으로써는 놀랍고 고마울 따름”이라고 덧붙였다.

또 “앞으로 절판됐거나 출판 중이거나 해외물이거나 국내물이거나 관계없이 연령을 초월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책이 선정되어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바람을 밝혔다.

한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슬램덩크를 선정 도서로? 정말 의외네” “달빛프린스 슬램덩크 다음은 어떤 작품일까?” “다음 선정 도서가 궁금해”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55분 방송. (사진 제공 : 드라마틱 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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