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기 기자] 박상혁 PD의 바람이 이루어진걸까? SBS '강심장'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최종회를 마무리했다.
2월1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강심장'은 전국기준 시청률 10.3%를 기록, 동시간대 1위에 랭크됐다.
강호동이 주축이 된 KBS 2TV '달빛프린스'는 3.4%로 나타났다. MBC 'PD수첩'은 7.4%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앞서 박상혁 PD는 한경닷컴 w스타뉴스와 단독 인터뷰에서 "마지막 방송도 10%대 시청률을 기록했으면 좋겠다"라며 "호동이 형에게는 미안하지만 시청률은 양보 못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3년 5개월간의 방송을 마친 '강심장' 후속으로는 신동엽 김희선 윤종신이 MC를 맡은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가 오는 19일부터 전파를 탄다. (사진 제공: SBS)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김지우-레이먼킴 "'키친 파이터'가 결혼까지 이어줘"
▶ 김재중 아버지 사진 공개, 배우가 꿈이었던… 부전자전
▶ 울랄라세션 임윤택, 위암 투병中 11일 사망… 신촌 세브란스 빈소
▶ [단독인터뷰①] ‘강심장’ PD “강호동 응원하지만 시청률 양보 못해”
▶ [포토] 박보영 '오해는 다 풀고 왔어요!'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