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지우 SK증권 연구원은 "국도화학의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3% 증가한 405억원을 기록했고, 4분기 개별 기준 실적은 기대에 부합했다"며 "연결 기준 재무제표가 완전히 발표되지 않아 정확한 예측은 어렵지만 가동률 향상과 주요 원재료 가격 하락 등을 고려하면 올해 1분기 실적 개선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이후 북미 관련 매출 물량 증대 등으로 가동률이 개선됐고 주요 원재료 가격이 다수 증설 계획과 맞물려 내리고 있다고 손 연구원은 풀이했다. 이에 국도화학의 1분기 영업이익이 개별 기준 70억원, 연결 기준 80억원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추산했다.
또한 현재 주가 수준에서는 가격 매력도 크다고 평가했다.
그는 "시가총액이 2316억원인 주가는 올해 연간 실적 기준으로도 저평가 메리트가 돋보인다"며 "올해 시황 회복과 지분 90%를 보유하고 있는 중국의 곤산설비 증설 효과까지 반영될 수 있다는 점에서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메리트가 있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 정가은, 출장마사지男 집으로 불러서는…파문
▶ 연예계 성스캔들 '술렁'…女배우 누군가 봤더니
▶ 의사에게 성폭행 당한 女 "기억이 잘…"
▶ '티아라' 대기실서 나온 '피임약' 실체 알고보니
▶ 소유진 남편, 700억 매출 이젠 어쩌나? '쇼크'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