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력학교 운영은 학생의 올바른 금융관 정립과 교원(또는 학부모)의 합리적 자산관리를 위해 마련됐으며 학교별로 학생에게는 투교협 발간 금융교재 ‘행복한 금융투자교실’ 및 금융투자체험관 견학(여의도 소재) 등 총 4회(8HR) 교육이, 교원(또는 학부모) 대상으로는 1회(2HR) 교육이 실시된다.
또 학생은 금융기초, 자본시장 및 금융투자상품 구조를 눈높이에 맞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원(또는 학부모)에게는 자산관리와 금융생활 세무에 대해 금융투자업계 및 학계 전문가가 학교에 출강해 교육한다.
운영학교는 고교(25개교), 상업계 특성화고(35개교) 등 총 60개교이며 교육신청은 14일부터 내달 8일까지 투교협 홈페이지(www.kcie.or.kr)에서 접수할 수 있다. 교육은 금융투자체험관 견학 관련비용(버스임차 등)을 제외하고 무료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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