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외인 매수에 '강세' 지속…방산株'급락'

코스닥 지수가 북핵 리스크 우려에서 벗어나면서 외국인 매수세가 몰리면서 오후 들어서도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전날 급등했던 방산주는 급락세다.

13일 오후 1시9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 대비 4.26포인트(0.85%) 오른 507.98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상승 출발한 코스닥은 외국인 매수 기조에 힘입어 꾸준히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외국인은 239억원 매수 우위로 집계되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27억원, 57억원 매도 우위다.

대부분 업종이 강세다. 컴퓨터서비스(2.66%), IT부품(1.61%), 음식료담배(1.41%), IT HW(1.28%) 등 상승 업종이 대다수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파라다이스, 다음, 동서, 씨젠은 상승하고 있지만 CJ오쇼핑, 서울반도체, GS홈쇼핑은 내리고 있다. 셀트리온, SK브로드밴드, CJ E&M은 보합이다.

전날 급등했던 방산주는 급락세다. 빅텍, 퍼스텍, 휴니드 등은 7~8%대 급락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661개 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261개 종목은 내리고 있다.

거래량은 2억9200만주, 거래대금은 1조1000억원이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 정가은, 출장마사지男 집으로 불러서는…파문

▶ 연예계 성스캔들 '술렁'…女배우 누군가 봤더니

▶ 의사에게 성폭행 당한 女 "기억이 잘…"

▶ '티아라' 대기실서 나온 '피임약' 실체 알고보니

▶ 소유진 남편, 700억 매출 이젠 어쩌나? '쇼크'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