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영화 1초당 제작비가 깜짝 공개돼 회제를 모았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영화 1초당 제작비’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해당 게시물은 한국 영화와 할리우드 영화를 통틀어 블록버스터급 영화의 1초당 제작비를 계산해 순위를 매겨 놓고 있다. 내용 살펴보면 2010년 개봉돼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영화 ‘아바타’(감독 제임슨 카메론)가 1초당 제작비 5,400만 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는 ‘라푼젤(감독 네이슨 그레노, 바이론 하워드)’로 4,200만 원, 공동 3위는 ‘스파이더맨’과 ‘캐리비안의 해적’ 전편의 평균액으로 3,200만 원을 기록했다. 이는 영화 1초당 가격이라고 생각하면 어마어마한 수치다.
또한 영화 ‘윌-E’(감독 앤드류 스탠튼)이 3000만 원, ‘해리포터’ 전편 평균액이 2800만 원, ‘쿵푸팬더’ 전편 평균액이 2600만 원, ‘아이언맨’ 전편 평균액이 2500만 원, ‘인셉션’(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2400만 원 등의 수치를 나타내 눈길을 끌었다.
한국 영화중에서는 심형래 감독이 연출한 영화 ‘디워’와 ‘라스트 갓 파더’, 곽경택 감독의 영화 ‘태풍’이 3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영화 1초당 제작비 조사 결과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바타 162분이 런닝타임이던데 장난 아니네”, “영화 1초당 제작비 대박이다”, “아바타는 흥행해서 다행이지만 돈 많이 들였는데 망하면 진짜 쪽박이네” 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영화 ‘아바타’ 포스터, 영화 ‘라푼젤’ 포스터,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포스터,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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