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입학 선물] 가볍고 휴대 간편…미러리스 카메라 짱!

입력 2013-02-13 15:31  

카메라도 매년 인기 있는 졸업·입학 선물 중 하나다. 최근에는 디지털일안반사식(DSLR) 카메라와 디지털 콤팩트 카메라의 장점을 결합한 미러리스 카메라가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다.

미러리스 카메라는 펜타프리즘과 반사 거울을 없애 무게와 크기가 줄어 휴대하기 간편하면서도 화질은 보급형 DSLR과 비슷할 정도로 선명하다는 장점이 있다.

소니의 최신 미러리스 카메라인 알파 ‘NEX-5R’과 ‘NEX-6’는 와이파이 기능을 지원해 사진과 동영상을 간단하게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전송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소니의 렌즈 교환식 카메라로는 최초로 듀얼 오토포커싱(AF) 시스템을 내장했다.

듀얼 AF 시스템은 피사체와의 거리를 분석하는 위상차 검출 AF가 먼저 피사체와의 거리를 재빠르게 감지하면 콘트라스트 검출 AF가 세밀한 초점을 확보하는 방식이다. NEX-5R은 1610만 화소의 DSLR과 동일한 대형 센서를 내장했으며 번들 줌렌즈 두께를 기존 렌즈의 절반에 가까운 사이즈로 줄여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삼성전자의 ‘NX200’은 2030만 화소의 대형 APS-C 타입 CMOS 이미지 센서를 내장한 제품이다. 가로 11.6㎝, 세로 6.2㎝, 두께 3.6㎝, 무게 220g으로 휴대하기도 좋다.

촬영 화질에 큰 영향을 주는 감도는 ISO 12800을 지원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고화질 촬영이 가능하다. ‘스마트 패널’ 기능을 이용해 별도 메뉴를 찾아 들어갈 필요 없이 사용자가 디스플레이상에서 직접 조작해 핵심 메뉴를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DSLR 시장 1위인 캐논의 ‘EOS M’에는 캐논의 보급형 DSLR인 ‘EOS 650D’에 적용한 것과 같은 APS-C 타입의 대형 이미지 센서가 탑재됐다. 1800만 화소에 감도는 ISO 12800까지 지원한다. 정전식 터치패널인 와이드 3.0형 클리어뷰 액정표시장치(LCD)를 적용해 터치 조작을 할 수 있어 셀프카메라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니콘도 지난달 미러리스 카메라 신제품 ‘Nikon 1 J3’를 내놨다. 작은 크기(101×60.5×28.8㎜)와 가벼운 본체(201g)가 장점이다. 유효 화소 수 1425만 픽셀의 슈퍼 하이 스피드 AF CMOS 센서를 내장했다. 초당 15장의 속도로 최대 22장까지 촬영이 가능하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

▶ 정가은, 출장마사지男 집으로 불러서는…파문

▶ 연예계 성스캔들 '술렁'…女배우 누군가 봤더니

▶ 의사에게 성폭행 당한 女 "기억이 잘…"

▶ '티아라' 대기실서 나온 '피임약' 실체 알고보니

▶ 소유진 남편, 700억 매출 이젠 어쩌나? '쇼크'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