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투어는 14일부터 나흘간 호주 야랄룸라의 로열캔버라GC(파73·6679야드)에서 막을 올리는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총상금 120만달러)을 시작으로 10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랭킹 6위 유소연과 8위 신지애(미래에셋)가 7년 만에 개막전 우승에 도전한다. 유소연과 신지애는 2주 전에 열린 유러피언여자투어 개막전 호주레이디스마스터스에 출전해 현지 적응을 마쳤다. 유소연은 대회 마지막 날 맹타를 휘둘러 9위에 오르는 뒷심을 발휘했다.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던 최운정(볼빅)도 다시 정상에 도전한다. 뉴질랜드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아마추어 랭킹 1위 리디아 고(16)도 출전한다.
대회 조 편성 결과 유소연은 렉시 톰슨(미국), 카트리오나 매튜(스코틀랜드)와 한조로 묶였고 신지애는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 초청선수로 출전한 타이거 우즈의 조카 샤이니 우즈와 같은 조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 정가은, 출장마사지男 집으로 불러서는…파문
▶ 연예계 성스캔들 '술렁'…女배우 누군가 봤더니
▶ 의사에게 성폭행 당한 女 "기억이 잘…"
▶ '티아라' 대기실서 나온 '피임약' 실체 알고보니
▶ 소유진 남편, 700억 매출 이젠 어쩌나? '쇼크'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